아시아 최대, 최초의 코미디 축제인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부코페)’이 19일 오후 7시에 개막돼 28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개막식은 오늘(19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스트리트 개그우먼 파이터, 부산특별시, 댄디맨(Dandyman), 가베즈(GABEZ), 트랜디매직쇼, 벙크퍼펫(Bunk Puppets), 버블 온 서커스(Bubble on Circus), 힙쟁이, 육중완 밴드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코미디언 송은이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 공연팀으로는 '숏박스', '급식왕', '슈퍼스타코리아', '쇼그맨', '투깝쇼', '희극상회' 등 다양한 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해외초청작으로는 '넌버벌 재팬! (Non-verbal Japan!)', 'FOR THE LOVE OF IT (댄디맨)', '테입 페이스 (Tape Face)', '웍앤올 (Wok 'n' Woll)', '벙크사우르스(BUNKASAURUS)' 가 관객들에게 풍성한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10주년을 맞은 만큼, 부산 전역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http://ticket.interpark.com) 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bicf.kr)을 참고하거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무국(051-916-882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 제공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