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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2022 봄/여름 패션쇼, ‘발렌티노 랑데부’

발렌티노 2022 봄/여름 패션쇼, ‘발렌티노 랑데부’ 10월 2일 파리 패션 위크 공개

 

관점의 전환. 패션은 스튜디오 공간에서 상상으로 시작하여 아틀리에 공간에서 창작되지만 거리에서 비로소 생명력을 얻어 실존하게 된다. 이렇게 패션은 매일같이 존재의 불완전함과 맞닥뜨리면서 착용하는 이의 유일무이한 정체성으로 활기를 얻는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는 발렌티노의 기호를 새롭게 정의하는 작업을 이어간다. 삶과 진실을 집요하게 탐구하면서 피엘파올로 피춀리는 상징적 의미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다양한 인류가 뒤섞이는 거리를 마주한다. 근본적으로 이러한 탐구는 풍요로운 메종의 유산을 동시대에 뿌리내리게 하려는 의지의 발현이다.

 

이러한 여정은 움직임이 물리적으로 나타나며 더욱 분명해진다. 각자가 걸친 패션은 보도와 골목을 따라 활보한 후 캣워크에 도착한다. 발렌티노 언어의 요소가 더 뚜렷하게 드러날수록, 의미가 더욱 명확하고 강력하게 역전된다. 몇몇 아이템은 아카이브를 차용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언어학적 정확성을 반영해 새롭게 해석한 하우스 아이콘은 ‘발렌티노 아카이브(Valentino Archive)’ 라는 레이블이 붙은 채 시공간을 뛰어넘어 동시대의 물질성, 존재 방식을 직면한다. 마리사 베렌슨(Marisa Berenson)이 걸친 화이트 드레스와 애니멀 프린트 코트, 크리스 폰 반겐하임(Chris von Wangenheim)이 촬영한 긴 플로럴 드레스까지 격렬한 역사적 이동을 경험한 룩들은 새로운 의미를 향한 탐구가 지배하는 직조의 일부다. 테일러링 룩은 입체감과 선명한 아크릴 컬러로 새로워졌고, 스포티즘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템은 인체를 드러내면서 물질성과 관능미를 강조한다. 쿠틔르의 상징인 태피터 실크 원단을 워싱하고 두드려 호화로운 분위기를 완전히 덜어낸 재킷과 아노락, 오버사이즈 셔츠, 버뮤다 쇼츠로 만들었다. 컬러 대비로 아이템의 조합이 한층 눈에 띄기도 한다. 브로더리 앙글레즈와 엠브로더리를 인레이 디테일로 활용한 고급스러운 화이트 셔츠에는 아카이브를 기념하는 또 하나의 아이템인 데님을 함께 걸쳤다. 잔뜩 부풀린 플로럴 프린트는 뒤섞여 있고 엠브로더리는 이브닝 웨어와 아우터 웨어를 넘나든다. 결국, 거리와 다시 연결되는 건 땅을 딛는다는 의미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로만 스터드’ 플랫 샌들을 새롭게 해석한 스네이크 샌들이나 부츠를 신고서. 군더더기 없는 백의 잠금은 매크로 스터드 하나면 충분하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여정으로 하나의 사실이 분명해진다. 미적 감각을 창조해내고 그것을 면면 조각 내어 진화하게 하는 주체는 다름 아닌 개인의 고유한 정체성이다.

#ValentinoRendezVous @MaisonValentino

 
 



 

발렌티노, 2022 /여름 패션쇼와 동시에 파리에서 4개의 컨셉 팝업 스토어 선보여

 

파리의 거리에서

관점의 전환.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는 발렌티노 메종이 계속 살아 숨 쉬면서 동시대성을 반영하길 원했고, 카로 뒤 텅플(Carreau du Temple)에서 ‘발렌티노 랑데부(Valentino Rendez–Vous)’ 레디-투-웨어 패션쇼를 선보인다.

 

2021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발렌티노 메종은 카로 뒤 텅플에 인접한 4개의 부티크를 컬렉션 테마에 맞춰 바꾸어 놓는다. 각 스토어는 본래의 정체성과 다른 개성을 유지하면서, 발렌티노의 새로운 의미를 찾는다는 목표 아래 아래와 같이 탈바꿈한다. 이번 컬렉션에서의 스트릿은 스트리트웨어가 아니라 실제와 현실을 위한 공간을 뜻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상정하는 아름다움에는 불완전함이 스며 있고, 아름다움의 활기는 멈추지 않으며 통제할 수도 없다. 순간적인 아름다움으로 사라지지 않으려면 일상적인 삶이 필요하다.

 

1. 엘레바스토(ELEVASTOR): 발렌티노 컨셉 스토어(VALENTINO CONCEPT STORE)

발렌티노 컨셉 스토어에서는 ‘(V) Vaccinated’ 메시지가 돋보이는 한정판 V로고 시그니처 후디를 독점 판매한다. 글로벌 코백스(COVAX) 프로그램의 백신 공급을 담당하는 유니세프(UNICEF)를 후원하기 위해, 메종은 후디 판매로 발생한 모든 순익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V로고 시그니처 제1부(VLogo Signature Vol. 1),’ ‘V로고 시그니처 제2부 한정판(VLogo Signature Vol. 2 Limited Edition),’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알파벳(The Alphabet for Kids and Adults),’ ‘발렌티노 콜레지오네 밀라노(Valentino Collezione Milano)’까지, 이번 컨셉 스토어에서는 특별한 발렌티노 베스트셀러 도서들도 구매할 수 있다. 도서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알파벳’의 판매 수익은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발렌티노는 컨셉 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두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발렌티노 랑데부 컬렉션의 아이코닉 프린트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부케 선물도 준비했다.

 

2. 뒤쁘띠 투아르가 2번지 (2 RUE DUPETIT THOUARS) 75003

메종이 점령한 두 번째 부티크에서는 음악 팟캐스트, ‘아 위 온 에어(Are We On Air)’와 협업하여 준비한 유명 아티스트와의 독점 인터뷰뿐만 아니라 특별한 플레이리스트까지 즐길 수 있다. 아이코닉 발렌티노 가라바니 로만 스터드(Valentino Garavani Roman Stud)를 엄선하여 선보이는 특별한 디스플레이도 선보인다. 메종의 기념비적 액세서리를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3. 롱보(ROMBAUT): 발렌티노 가라바니 오픈 포 어 체인지(VALENTINO GARAVANI OPEN FOR A CHANGE)

‘발렌티노 가라바니 오픈 포 어 체인지(Valentino Garavani Open for a Change)’를 공개한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오픈 포 어 체인지’는 메종이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의식적으로 제작한 스니커즈다. 창의성과 혁신,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첫 번째 아이템은 데뷔 무대인 롱보(Rombaut) 부티크를 장악할 예정이다. 2021년 말 공식 출시에 앞서, 롱보 부티크에서 특별히 스니커즈를 프리-오더할 수 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오픈 포 어 체인지’를 소개하면서 발렌티노는 책임 있는 여정의 시작을 알리고 지속가능성을 향한 의식적인 미션을 되새긴다.

4. 메슈 담(MESSIEURS DAME):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이곳에서는 새로운 발렌티노 뷰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헤어 살롱인 이곳은 팝업 기간에도 살롱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으로,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예약 후 메슈 담 부티크를 방문 시,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전문적인 조언과 터치 업을 받을 수 있다. 발렌티노 뷰티 제품은 발렌티노 뷰티 웹사이트에서 독점 판매하며, 팝업 내부에 디스플레이된 QR 코드로 온라인 스토어에도 접속할 수 있다.





 

메종 발렌티노, 2022 봄/여름 ‘발렌티노 랑데부’ 파리 패션쇼 ‘발렌티노 뷰티’ 컬렉션 공개

 

메종 발렌티노가 파리에서 열리는 ‘랑데부(Valentino Rendez-Vous)’ 패션쇼에 맞춰, 2021년 10월 1일 ‘발렌티노 뷰티’ 컬렉션을 공개한다. ‘발렌티노 뷰티’ 메이크업 라인은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캣워크에 서는 모델의 메이크업에도 활용된다.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는 카로 뒤 텅플(Carreau du Temple)의 공간과 거리를 캣워크 삼아 ‘발렌티노 랑데부’패션쇼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 거리는 스트리트웨어가 아닌, 진짜와 현실을 위한 공간으로 의미를 지닌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상정하는 아름다움에는 불완전함이 스며 있고, 아름다움의 활기는 멈추지 않으며 통제할 수도 없다. 순간적인 아름다움으로 사라지지 않으려면 일상적인 삶이 필요하다.

2021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메종은 ‘발렌티노 랑데부’ 컬렉션 테마에 맞춰 카로 뒤 텅플에 인접한 부티크 4개를 바꾸어 놓는다. 각 스토어는 본래의 정체성과 차별성, 개별성을 유지하는데, 메종 발렌티노가 지역을 향한 애정과 존중을 표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발렌티노 뷰티’ 컬렉션은 메슈 담(Messieurs Dames) 살롱을 점령한다. 팝업 기간에도 메슈 담은 헤어 살롱으로 계속 운영된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예약 후 메슈 담을 방문하면, 발렌티노 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발렌티노 뷰티’ 제품은 발렌티노 뷰티 웹사이트에서 독점 판매하며, 팝업 내부에 디스플레이된 QR 코드로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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