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영화 ‘스타워즈’의 드라마 시리즈 버전의 주인공으로 발탁,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8일(현지 시간) 미국의 다수 연예매체에서는 이정재가 스타워즈 드라마 시리즈인 ‘어콜라이트’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어콜라이트’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와 스타워즈의 제작사인 루커스필름과 함께 힘을 모아 제작하는 작품.
어콜라이트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속 초능력을 의미하는 포스를 사용하는 시스로부터 포스를 이어받은 이들을 의미한다.
이에 할리우드와 스타워즈 팬들은 이정재가 시스 가운데 가장 큰 포스를 보유한 ‘시스 로드’ 역을 맡았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어 9일(현지 시간) 이정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청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의 날’ 선언식에 참석해, 스타워즈 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나중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결정되면 말씀드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제공 - 이정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