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ADOR)는 금일 뉴진스 멤버 다니엘과의 전속계약 해지 및 멤버별 향후 행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어도어는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경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금일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진스의 '5인 완전체' 복귀는 사실상 무산되었다.
멤버 하니의 경우,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여 장시간 논의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 어도어와의 활동을 지속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멤버 민지와는 대화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어도어 측은 "멤버들이 오랜 기간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접하며 회사에 대한 오해가 쌓인 상황"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오해를 해소하는 과정을 거쳐 뉴진스가 조속히 팬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