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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신성 밴드 LET ME KNOW, 첫 내한 단독 콘서트 성료!

일본의 3인조 초신성 밴드 LET ME KNOW(렛 미 노우, 이하 LMK)가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내한 단독 콘서트 <LET ME KNOW ONEMAN LIVE - SCENE_2526>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혼혈 보컬 Matty와 일란성 쌍둥이 형제 Ken(기타), Lyo(드럼)로 구성된 LMK가 국내 팬들과 단독으로 만난 첫 무대였다. 일찌감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이번 콘서트는 양일간 수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LMK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LMK는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인 ‘노스텔직 모던(Nostalgic Modern)’을 무대 위에 완벽히 구현해냈다. 과거의 향수와 현대적인 세련미가 공존하는 독보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특히 SNS를 통해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한 <가짜 사랑과 하이볼(偽愛과하이볼)> 이 연주될 때는 객석에서 폭발적인 떼창이 터져 나오며 현장의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앞서 홍대 버스킹과 대형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감명받았던 LMK는, 이번 공연 내내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깊게 소통했다. 멤버들은 최근 발표한 신곡 <Law of Luv>를 비롯해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LMK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에너지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와 영감을 받았다”며 “홍대 거리에서 시작된 소중한 인연이 단독 공연까지 이어져 꿈만 같다. 앞으로도 한국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공적인 첫 내한 공연을 마친 LET ME KNOW는 이번 서울 공연을 기점으로 향후 더욱 확장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제공 - LET ME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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