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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듀오 flow blow, 핸드메이드 EP 발매

그동안 프로듀서로 활약해 온 flow blow(플로우 블로우)가 직접 보컬에 참여, 믹싱, 마스터링까지 직접 완성한 첫 EP로, 한 트랙을 제외한 앨범 전체를 일렉트로닉/하우스 사운드로 채워냈다.

 

더블 타이틀곡 중 ‘OUTTA TOUCH’에는 익숙한 이름, 효연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EP 작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효연의 보컬이 곡에 완성도를 더해줄 것이라 확신했고, flow blow의 제안에 효연이 흔쾌히 응하면서 협업이 성사됐다.

 

flow blow가 효연의 솔로 음악과 DJ로서 활동을 지켜보며 자연스레 팬이 되었다고. 프렌치 하우스 장르에 팝적인 요소들과 겹겹이 레이어 된 신스 사운드가 특징으로,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충만한 트랙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WILDCHILD'는 딥하우스와 하이퍼 팝 요소가 가미된 곡으로 강렬한 감정과 스릴을 선사한다. 후반부에는 보컬 뒤로 깔리는 스터터 하우스(Stutter House)의 몽환적 사운드가 주는 여운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트랙이다. 가창과 작곡, 작사에는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탑 싱어송라이터이자, 현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뮤지션 'Nia' 가 공동참여 했다.

 

이번 EP를 위해 flow blow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빠르게 목표를 달성했다. 리워드인 NFC 앨범과 굿즈도주목받았지만, 특히 리스닝 세션과 함께 제공되는 타이틀곡의 에이블톤 프로젝트 파일이 눈길을 끈다. flow blow가 직접 만든 신스 사운드부터 사용된 샘플, 플러그인까지 노하우가 집약된, 특별한 리워드이다.

 

<사진제공 - flow b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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