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뮤직 크리에이터 샤론이 순이엔티 음악사업부와 함께 데뷔 앨범 〈OM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샤론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진행하며 뮤직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서의 본격적인 음악 여정을 시작한 작품이다.
순이엔티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뮤직 크리에이터 샤론의 데뷔 앨범 〈OME〉 발매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순이엔티 음악사업부가 음원발매를 위한 전 과정을 총괄했으며, 크리에이터를 한 명의 완성된 아티스트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데뷔 앨범 〈OME〉는 펑키한 그루브, 경쾌한 베이스 라인, 편안한 보컬이 어우러진 칠(Chill) 무드의 곡으로 구성됐다. 샤론은 하우스·펑키·칠하우스·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큐레이션해 믹스하며, 그루브와 여유가 공존하는 자신만의 감각적인 플레이리스트 공간을 완성했다.
샤론은 인스타그램 11만, 유튜브 1.8만 팔로워가 사랑하는 크리에이터로, 음악과 영상, 일러스트를 넘나들며 '보이는 사운드'를 구현해왔다. 특히 부산 바인서프클럽 멤버이자 시흥 웨이브파크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서핑과 음악,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독특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순이엔티 음악사업부 관계자는 "샤론이 가진 음악적 감각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역량을 살려 한 명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했다"며 "이번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샤론만의 음악 세계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샤론은 "바람과 파도처럼 자유로운 에너지를 음악에 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힐링과 공감을 감각적으로 전하는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이엔티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IP 사업을 전개하는 MCN 기업으로, 이번 샤론의 데뷔를 통해 음악사업부 역량을 본격화하고 있다. 샤론의 데뷔 앨범 〈OME〉는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순이엔티는 크리에이터 허브 전문기업으로, 현재 160여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은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광고,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브랜드 협업 등이다. 최근에는 연예엔터테인먼트 사업확장을 했다.
<사진제공 - 순이엔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