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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소년단, 디지털 싱글 ‘구름을 타고’ 9월 20일 정오 발표

양치기소년단이 2025년 첫 디지털 싱글 ‘구름을 타고’ 발표를 예고했다. 오늘(19일) 오후 6시 ‘구름을 타고’ 뮤직비디오 선공개 후, 정식 음원은 9월 20일 정오에 발매된다.

 

‘구름을 타고’는 따뜻한 미소와 눈빛으로 응원해 주는 사람만 있다면 인생의 힘든 순간 역시 훌훌 털고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멤버 전원이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만큼 탄탄한 연주 실력을 기반으로, 풍성한 관악 사운드를 더해 곡의 감상을 더 풍부하게 한다.

 

10월 22일 첫 정규 앨범의 발매를 앞둔 양치기소년단은 ‘구름을 타고’를 선공개 음원으로 선택했다. ‘구름을 타고’는 지난해 12월 뮤즈세종 단독 쇼케이스 공연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아직 정식 발매된 적은 없지만 다수의 공연과 페스티벌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다듬어져 음원 버전이 완성됐다.

 

양치기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구름을 타고’의 커버는 음악의 즉흥성과 감정적 자유로움에 영감을 받아 작업하는 작가 김상인과 함께했다. 김상인 작가는 기하학적인 형태로 대상을 재구성하여 평면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며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양치기소년단은 2023년 결성 후 채 2년이 되지 않은 신인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TV조선 대학가요제’ 준결승 진출, ‘KBS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밴드의 물망에 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혁오, 장기하, 백현진 등이 소속된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합류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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