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11월 12일(수)부터 23일(일)까지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리는 <LOVE IN SEOUL 2025>(이하 ‘러브 인 서울’)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이즈(eaJ), 새소년(SE SO NEON), 코리 웡(Cory Wong), 시그리드(Sigrid)가 포함됐다.
‘러브 인 서울’은 음악을 통해 도심 속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고자 프라이빗커브가 2022년부터 선보여온 실내형 릴레이 뮤직 페스티벌이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4년부터는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구 마스터카드홀)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단독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팝·국악·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음악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토퍼(Christopher), 존 케이(John K), 악뮤, 엔플라잉, 권진아 등 국내외 아티스트는 물론, 저스틴 허위츠 지휘 라라랜드 인 콘서트(La La Land in Concert), 이자람 판소리 갈라 시리즈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매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트렌디한 아티스트의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11월 13일(목)에는 깊은 감정과 솔직한 가사로 감성을 자극하는 팝스타 이즈(eaJ)가 무대에 오른다. 작년 9월 첫 단독 내한공연 이후 두 번째 한국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지난 6월 발표한 EP [1]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깊이 있는 서사를 선보인 이즈는 이번 무대에서 풀 밴드 셋으로 한층 풍성한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다.
11월 19일(수)에는 독보적인 사운드의 밴드 새소년(SE SO NEON)이 함께한다. 올해 초 황소윤 1인 체제로 전환하고 활동 지역을 미국으로 옮긴 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새소년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예정이다.
11월 20일(목) 무대에 오를 코리 웡(Cory Wong)은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이력을 가진 재즈 펑크 기타리스트로, 폭발적인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특히, 미국 펑크 밴드 볼프펙(Vulfpeck)의 투어 멤버로도 유명한 그는 2024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한국을 처음 찾은 이후 이번 ‘러브 인 서울’에서 첫 단독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1월 21일(금)에는 시원한 음색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그리드(Sigrid)가 함께한다. 시그리드 또한 2023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첫 내한공연을 선보인 바 있으며, ‘Sucker Punch’, ‘Don’t Kill My Vibe’ 등 글로벌 히트곡으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단독 공연을 통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러브 인 서울’은 이번 1차 라인업을 시작으로 추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티켓은 7월 31일(목) 오후 12시부터 NOL티켓(nol.interpark.com)에서 단독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loveinseoul.com)와 ‘러브 인 서울’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프라이빗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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