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소극장 콘서트로 가까이서 팬들과 만난다.
김수영은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 28일부터 30일 총 6일에 걸쳐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Bloom'을 개최한다.
김수영은 그동안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부터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미워했던 날도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어'까지 자신만의 감미로운 음색과 감정선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김수영은 보다 더 가까이서 관객들과 음악으로 교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우리가 살아온 날들은 흔적이 되고 그 흔적들은 울림이 되어 다시 우리를 일으킵니다. 꽃은 저마다 피는 시기가 있고 각자의 계절이 있듯이, 마침내 우리도 각자의 꽃을 피울 순간이 찾아오겠죠. 우리가 지나온 모든 날들까지도 사랑했다고 말하며 소중히 간직했던 마음속 작은 꽃들을 피워내기를"이라는 소개말처럼 김수영은 봄의 시작 따뜻한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그동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서울뮤직페스티벌',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리스너들과 만나온 김수영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수영의 소극장 단독 콘서트 'Bloom'의 1주 차 공연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7시, 2주 차 공연 티켓은 26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제공 - C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