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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첫 EP 앨범 ‘No Ghost’ 발매…장르의 경계 허문 5개 음악 트랙 선보여

톱모델 수주가 새 싱글 ‘키스 미(Kiss Me)’ 발매와 함께 첫 EP 앨범 ‘노 고스트(No Ghost)’를 공개했다.

 

수주의 데뷔 앨범인 ‘노 고스트’에는 재탄생과 자유라는 핵심 테마 아래 그녀가 지난 2년 동안 쓴 5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그녀는 앨범 창작 과정에서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자신의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바탕으로 색다른 시도를 선보였다. 50년대 컨트리 팝, 60년대 걸 그룹,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일본 앰비언트 음악을 슈게이즈 사운드로 풀어내며, 그 결과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를 완성해낼 수 있었다. 앨범에 수록된 5곡은 표면적으로 사랑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지만, 전반적으로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테이크 잇 오프(Take It Off)’는 이번 앨범의 핵심 정신을 대표하는 곡으로 외부의 기대에서 벗어나 수주 본인의 진정성을 찾고자 하는 강한 욕망을 감성적이고도 매혹적인 전자 사운드와 함께 풀어냈다. 그녀는 곡을 쓰면서 느낀 무거운 감정을 댄스 트랙으로 반전시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지난해 5월 싱글 ‘Running Water(러닝 워터)’를 발매한 바 있으며, 해당 곡도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되어 있다. ‘러닝 워터’는 음악을 통해 자신을 더 명확하게 표현하고자 했던 수주의 의도가 전해지며 호평을 받은 곡으로 이에 따라 이번 앨범에 대한 큰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톱모델로서 패션 활동뿐만 아니라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가수로서 팬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그녀는 패션과 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했으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 또한 더욱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한편, 수주의 새 앨범 ‘노 고스트(No Ghost)’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M/M Paris, Emily Okuda-Overhoff, Igor Pjörrt, Luck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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