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기반 장르에서 다양한 모드를 보여주던 싱어송라이터 NECTA(넥타)가 지난 디지털 싱글 ‘tricky!’를 발매 후 근황을 알렸다.
넥타는 하우스, 얼터너티브 알앤비 등 장르를 통해 본인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 바 있다. 최근 발매한 ‘tricky!’를 통해서는 나른하면서도 발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보컬에 에시드 테크노, 유로 트랜스 장르를 가미했다.
NECTA(넥타)는 롤링스톤 코리아에 근황과 함께 앨범을 통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그는 '최근 싱글에서 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공격적이고 댄서블한 장르의 음악들이 그러하듯 파티문화나 섹슈얼리티에 대해 가감없는 묘사로 청자로 하여금 일상에서의 해방감과 또 고양감을 느꼈으면 하는 것이 제일 큰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든 즉각적인 도파민을 공급해줄 수 있는 트랙들 중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그는 ‘내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제작 중’이라고도 밝혔다.
그의 디지털 싱글 ‘tricky!’는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 - NECTA (넥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