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서울 콘서트 추가 회차 일반 예매가 오늘(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이번 티켓 오픈을 통해서는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추가 개최를 확정한 오는 10월 4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전날 진행된 팬클럽 대상의 선예매와는 달리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한 형태다.
기존 2회차 공연은 40만 명 이상이 동시에 몰리며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여기에 최근 열린 트레저 콘서트에 CL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며 여전한 무대 저력을 과시, 음악팬들 사이 큰 화제를 끌었던 터라 이번에도 역시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추가 회차 티켓 오픈을 위해 기존 판매 진행 중이던 예매는 일시적으로 중단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2NE1 공식 SNS에 게재된 이미지는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무대 위 네 멤버들의 실루엣이 압도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이들과 함께 뜨겁게 호흡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해 다가올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4일·5일·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진행한다. 이후 11월 말 일본 고베, 12월 초 도쿄로 발걸음을 옮기며 향후 더 많은 지역에서의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