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Heize)의 팬미팅 티켓이 오픈됐다.
8일 오후 8시부터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2024 헤이즈 팬미팅 [방앗간 : 떡들의 습격]’의 티켓 예매가 열렸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연말 열린 단독 콘서트 이후 약 8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헤이즈의 공식 팬 커뮤니티인 ‘방앗간(Bangatgan)’ 오픈 이후 ‘떡(TTEOK)’(공식 팬덤명)들과 함께하는 첫 자리이기도 하다.
티켓 오픈에 앞서 헤이즈는 최근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가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떡’ 여러분들도 기다리셨을 팬미팅이 개최된다”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방앗간’이 새롭게 오픈을 하고, ‘떡’이라는 팬덤명이 공식 인증을 받게 된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라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우리 ‘떡’들의 습격을 아주 기대하면서 (팬미팅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비도 오고 그래서’, ‘헤픈 우연’, ‘돌아오지마’ 등 다수의 히트곡 보유자인 헤이즈는 팬미팅을 통해 스페셜 스테이지의 향연은 물론, 그간 자주 만나지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코너들을 선보이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팬 커뮤니티를 새롭게 개설하며 글로벌 소통 창구의 장을 연 헤이즈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환승연애3’, ‘눈물의 여왕’,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등의 OST 참여는 물론, 다양한 커버 영상 역시 꾸준하게 공개하며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준비에 한창인 헤이즈의 ‘2024 헤이즈 팬미팅 [방앗간 : 떡들의 습격]’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 - 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