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인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녹여낸 이미지를 추가 공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에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 POSTER #2'를 게재했다. 트레저를 상징하는 푸른색 조명 아래 우뚝 선 멤버들의 실루엣은 무대 위 압도적 카리스마를 엿보게 한 것은 물론 투어 당시의 감동을 상기시켜 보는 이의 심박수를 높였다.
앞서 YG 측은 이번 공연에 대해 "그간 투어의 정수만을 담아낸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던 터. 약 8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더욱 완벽해진 트레저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트레저는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 오후 6시 2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로써 트레저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일본 투어 일정까지 포함해 총 13개 도시, 30회차에 걸쳐 글로벌 팬들을 만나게 됐다. 마닐라,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서울서 국내 팬들과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트레저의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 일반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그밖에 예매 관련 상세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와 트레저 위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