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김재중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표하고 케이팝 레전드의 귀환을 알렸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2년 만의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 것. 뜻깊은 시기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그는 작사를 비롯해 앨범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새 앨범은 20년간 걸어온 김재중의 발자취는 물론 형형색색 꽃과 같은 팬들의 사랑이 비춰주어서 비로소 빛이 날 수 있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14개 트랙을 통해 가장 김재중스러운 음악부터 김재중의 새로운 매력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정규앨범 타이틀곡 ‘Glorious day(글로리어스 데이)’는 김재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우리가 함께했던, 함께하고 있는 모든 날이 글로리어스 데이가 아닐까’라는 메시지를 담는 등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을 향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여기에 김재중 보컬과 청량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벅찬 감정의 곡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 송이 꽃부터 화려한 플라워 가든과 함께한 김재중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글로리어스 데이’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함께 공개되면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김재중은 오는 7월 20일과 21일 신보명과 동명의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개최하고 신곡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재중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FLOWER GARDEN’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인코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