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치즈(CHEEZE)가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11일 레이블 무드밍글(MoodMingle) 측에 따르면 치즈는 오는 7월 1일 신곡 ‘우릴 머금던 바다’ 발매를 앞두고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독보적인 보이스와 꾸준한 앨범 작업으로 세대불문 리스너를 사로잡아온 치즈. 그는 약 10개월 만 발표하는 ‘우릴 머금던 바다’를 통해 여름, 바다, 청춘, 이별 등의 키워드를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 색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컴백과 더불어 단독 콘서트 소식도 전한 치즈다. 치즈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 보다 많은 관객과의 소통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치즈는 지난 5월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 설립하며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무드밍글과 함께 치즈는 아티스트 브랜딩 강화를 위해 힘쓰며 국내에서의 다채로운 활동은 물론, 글로벌 진출을 향한 발판 역시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그간 치즈는 수많은 명곡 배출을 비롯해 각종 드라마 OST에 함께하며 대중을 만나왔다. 무드밍글에서 새 출발을 알린 치즈인 만큼, 그는 ‘우릴 머금던 바다’ 발매 및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치즈의 ‘우릴 머금던 바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6월 17일 예스24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제공 = 무드밍글(MoodMin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