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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아시아 투어 ‘CNBLUENTITY’ 7개 지역 마무리.. 8월 일본 공연으로 대미 장식

밴드 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아시아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엔블루는 지난 3월 홍콩을 시작으로 방콕, 가오슝,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에 이어 5 25일 자카르타까지 7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 2024 CNBLUE LIVE ‘CNBLUENTITY’ IN ASIA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특히 가오슝 공연은 티켓 오픈 후 하루 만에 빠르게 매진되어 1회차 공연을 추가했고, 마카오 공연 또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회차 추가 공연을 진행했다. 이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8월 도쿄, 오사카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엔블루가 지난 2017년 진행했던 아시아 투어 ‘2017 CNBLUE LIVE [BETWEEN US]’ 이후 약 7년 만에 개최한 아시아 투어로,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엔블루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남다른 팬 서비스로 매 공연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했고, 관객들은 열렬한 함성과 박수, 떼창으로 환호했다.

 

CNBLUENTITY’ 투어에서 엔블루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외톨이야’, ‘Love’, ‘직감’, ‘Hey You’ 등으로 엔블루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표현했다. 또한 ‘99%’, ‘추워졌네. (Winter Again.)’ 등 평소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곡까지 세트리스트를 다채롭게 구성해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투어의 세트리스트뿐만 아니라 무대 구성, 이벤트 등 전반적인 공연 구성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처럼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엔블루는 오는 6월과 7월에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일본 인기 밴드 우버월드(UVERworld)와 합동 공연 ‘UVERworld&CNBLUE SUMMER LIVE IN JAPAN and KOREA ~UNLIMITED CHALLENGE~’를 펼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엔블루가 참여하는 첫 합동 공연이자, 우버월드의 첫 내한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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