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XODIAC)이 팬콘서트를 성료하며 데뷔 1주년을 팬들과 특별하게 기념했다.
소디엑(XODIAC)은 지난 18일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XODIAC 1st FAN-CON [X TO MEET U 2024 ]’를 개최하며 생애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지난해 4월 데뷔한 소디엑(XODIAC)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팬콘서트라는 점에서 매순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청 패션으로 화사한 매력을 장착하고 나타난 소디엑(XODIAC)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앨범 ‘HEYDAY’로 9인 9색의 개성을 담아 포문을 열었다. 감미로운 카리스마로 팬들과 마주한 소디엑(XODIAC)은 “첫 콘서트의 첫 무대라 살짝 긴장했는데 팬분들을 보니 엔돌핀이 돈다. 오늘 이 무대가 여러분들에게 환상적인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오프닝 멘트로 첫 인사를 나눴다.
단체 무대의 오프닝 열기를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들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멤버 렉스, 현식, 규민, 씽이 ‘WONDERFUL TONIGHT’을 감미로운 하모니로 꾸몄으며, 바통을 받아 멤버 자얀, 범수, 웨인, 다빈, 리오가 ‘CREME BRULEE’를 트렌디한 래핑과 포인트 안무로 매력을 채워넣었다.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운 소디엑(XODIAC)은 특유의 친근한 에너지로 릴레이 댄스 및 절대 음감 게임과 귀여운 벌칙들을 수행하며 웃음과 재미도 안겼다.
소디엑(XODIAC)은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ONLY FUN’과 수록곡 ‘LEMONADE’로 청춘의 즐거움과 청량한 매력을 무대에서 표현했으며, 아이오아이의 ‘소나기’와 엑소의 ’으르렁’을 커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 범수, 웨인, 다빈, 리오는 소디엑(XODIAC)의 미공개 자작곡 ‘TREND CHASER’를 카리스마 넘치는 격렬한 래핑을 더해 이번 팬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네 번째 싱글 앨범 ‘밤하늘’과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 그리고 앙코르 곡 ’SPECIAL LOVE’까지 각양각색의 무대들로 꽉 채우며 마지막까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소디엑(XODIAC)은 총 2회 공연에 앞서 두 번의 하이터치회를 준비해 일일이 관객들과 인사했으며, 앙코르 무대에서는 객석을 직접 돌며 장미꽃을 건네는 등 팬들에게 다채로운 선물을 안겼다.
이날 소디엑(XODIAC)은 “열심히 준비한 무대였고, 행복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데뷔 이래 첫 콘서트를 팬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 소디엑(XODIAC)은 오는 5월 31일 일본, 6월 8일 홍콩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 제공 - 잭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