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News

영국 출신 독보적 시티팝 밴드 ‘프랩‘ (PREP) 내한공연 성료 후 싱글 및 앨범 소식 발표

지난 4월 30일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영국 시티팝 밴드 PREP이 오늘 (5월 8일) 새싱글 Call It feat. Eddie Chacon을 발매하고 오는 6월 7일 새앨범 The Programme을 발표한다.

 

올림픽 홀에서의 공연은 이번 아시아 투어의 첫 도시로 서울을 선택한 만큼 그동안 라이브쇼에서 연주하지 않았던 15th Floor를 선보이고, 오늘 발매되는 싱글 Call It을 세계 최초로 라이브 연주하는 등 한국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가득했다. 특히 과거 태버에게 프로듀스해 주었던 Being을 게스트로 참여한 태버와 한 무대에서 부르면서 한국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인 협업 의지도 밝혔다.

 

2015년 데뷔 이후 두장의 EP와 싱글들로 하드 코어 고정팬들을 형성한 프렙은 영국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이다.  2017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초청되면서 국내에 소개된 밴드는 이후 매년 한국에서 단독 공연 및 페스티벌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고정팬들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오는 6월에 발매되는 새앨범 The Programme은 2020년 발매된 앨범 PREP 이후 4년만의 새앨범이다.

 

한편, 새싱글 Call It에 대해서 프렙은 그들이 에디 샤콘의 진정한 팬이며 같이 곡작업을 하자는 얘기를 들었을 때 말할 수 없는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서부 패서디나의 한 스튜디오에서 함께 작업된 이 곡은 신서사이저와 함께 다양한 악기들의 사운드를 담았으며, (심지어 일렉트릭 시타 사운드도 포함되었다고) 밴드는 스튜디오에 앤더슨 팍이 남겨 놓은 테킬라 한 병이 곡의 완성에 큰 힘을 주었다는 여담을 전했다.

 

<사진 제공 - PREP>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