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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스포티파이 싱글즈' 참여...2PM '니가 밉다' 리메이크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셔누 X 형원(SHOWNU X HYUNGWON)이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독점 프로그램 ‘스포티파이 싱글즈(Spotify Singles)’를 통해 2PM의 “니가 밉다” 커버곡을 오늘(29일) 오후 1시 공개한다.

 

Two men standing back to back

Description automatically generated스포티파이 싱글즈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곡을 재녹음하거나 타 아티스트의 커버곡 또는 신곡을 녹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포티파이만의 프로그램이다. 셔누 X 형원의 “니가 밉다 (2024) - Spotify Singles”는 형원이 군 입대 전 참여한 곡으로 스포티파이의 K팝 플래그십 플레이리스트 'K-Pop ON!(온)'의 론칭 1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매된다. 이번 곡은 ‘나의 K팝 첫사랑(My First K-Pop Crush)’을 주제로, K팝에 관심을 갖게 해준 선배 아티스트의 곡을 리메이크한 세 개의 스포티파이 싱글즈 음원 중 두 번째로 공개되는 것이다.

 

‘K-Pop ON!(온)’은 2014년에 론칭한 스포티파이 최초의 K팝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로 현재 53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청취자에게 K팝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스포티파이 플래그십 플레이리스트 K-Pop ON!(온)의 연간 스트리밍 횟수는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15년 이후 무려 5,647% 증가했다.

 

2PM의 2009년 히트곡 “니가 밉다”를 새롭게 해석한 셔누 X 형원의 “니가 밉다 (2024) - Spotify Singles”는 UK 개러지(UK Garage) 리듬에 몽환적인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를 섞어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R&B 스타일의 편곡에 셔누와 형원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감성을 선사한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음원 발매와 더불어 ‘K-Pop ON!(온)'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셔누 X 형원의 독점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3월 2일 새로운 “니가 밉다”를 보여주는 셔누 X 형원의 퍼포먼스 영상을 시작으로, 4일에는 K팝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인터뷰가, 그리고 6일에는 스포티파이 싱글즈 제작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A group of men standing back to back

Description automatically generated

 

셔누 X 형원은 “존경하고 즐겨 들었던 2PM 선배님의 무대와 안무 영상들을 수없이 보며 자랐다. 유닛으로 데뷔한 이후 다시 한번 둘의 느낌으로 함께 준비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며, “그 시절 우리처럼 어느 누군가가 셔누 X 형원 버전의 “니가 밉다”를 듣고 K팝과 사랑에 빠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Starship Entertainment) 관계자는 “스포티파이를 통해 셔누 X 형원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셔누 X 형원이 더 많은 글로벌 리스너들과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약 167만 명의 월간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셔누 X 형원은 지난해 7월 데뷔한 몬스타엑스의 첫 번째 유닛이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K팝을 더 많은 전 세계 청취자들과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티파이 내 K팝 스트리밍 수는 2018년 이후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각각 182%와 423%, 전 세계적으로는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팝 최다 청취 국가는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멕시코, 태국, 인도, 브라질, 말레이시아, 캐나다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1년 2월 스포티파이 국내 론칭 시점 대비, 스포티파이 청취자가 생성한 K팝 관련 플레이리스트 수는 15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 - 스포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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