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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싱어송라이터 유라, 새 싱글 '101 (Home Home)' 발매

BY. ROLLINGSTONE KOREA 2024-02-19

싱어송라이터 유라가 2024년을 여는 새 싱글 [Worm In The Apple]을 발표한다.

신곡 '101(Home Home)'은 화자에게 가장 가깝고 편안한 집에서 느끼는 복잡 다양한 감정을 가감없이 담아낸 노래로, 최근작 [Worm In The Apple]로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는 삶과 사회에 관한 단상을 엮어내었다. 문학적인 유라의 가사가 돋보이는 가운데, 전작에 이어 만동의 송남현이 유라와 함께 협업하여 매혹적인 사운드를 창조하는 데에 성공했다.

2018년 데뷔 이래 한 장의 정규와 세 장의 EP,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 씬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유라는 최근 재즈에 기반한 여러 작업물과 라이브를 선보이며 보다 넓고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꽤 많은 수의 촉수 돌기]가 2024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내 최우수 알앤비 & 소울 음반/노래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음악성을 증명했다.

한편, 유라의 새 싱글 [101 (Home Home)]은 2월 17일 토요일 18시 모든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 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