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들의 자립을 위한 음악회인 '달팽이음악제'가 오는 11월 30일(목) 저녁 7시부터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열린다.
‘달팽이음악제’는 2018년부터 화우공익법인이 주최하고 비영리민간단체 달팽이소원이 주관하여 ‘자립’을 꿈꾸는 홈리스들의 음악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 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가수 서영은, 퓨전국악밴드 비단의 축하무대와 더불어 다시서기 사물놀이패, 채움합창단, 보현의집 윈드 오케스트라 등 단체들의 소중한 무대와 더불어 졸탄의 리더로 유명한 개그맨 이재형이 진행을 맡기로 해 청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 관계자는 "제4회 달팽이음악제는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모두의 마음을 녹여 홈리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모두가 손을 모으는 행사로 펜데믹 3년 동안 열리지 못한 음악제를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함께 날갯짓하는 2023년’으로 행사 컨셉을 정했다"라며 "홈리스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행사에 동참해 뜻깊은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사진 제공 - 달팽이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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