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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 Found, AB6IX(에이비식스)

AB6IX(에이비식스)가 돌아왔다. 일곱 번째 EP 앨범의 제목은 [THE FUTURE IS OURS : LOST].  

제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네 멤버가 앨범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건 동이 트기 직전의 가장 어둑한 시간이다. 빛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마주한 짙고 탁한 순간을 그린 것. 

앨범은 방황 속의 찰나를 그리고 있는데, 길은 분명 이어지고 어둠은 끝내 빛으로 나아간다. 그렇게 지난한 고뇌의 과정을 이겨내고 찬란한 미래를 거머쥐겠다는 의지를 앨범 안에 담았으며, 나아가 힘든 시간을 함께 지내고 있는 리스너들에게는 어떤 공감과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 

네 사람이 함께 걷는 길 속에선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까. 어떤 시간들을 거쳐 그들만의 승리를 쟁취하게 될까. 그들의 음악,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나눈 대화, 그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1. [RSK] 안녕하세요 AB6IX 여러분! 각자 어떻게 지냈는지 근황을 이야기하며 인터뷰 시작해볼까요? 

 

웅 : 컴백 준비와 콘서트 준비를 같이 하며 하루하루 바쁘지만,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동현 : 저 역시 컴백과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진 : 요즘은 활동 준비, 콘서트 준비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밥도 잘 먹고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대휘 : AB6IX 컴백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고, 개인적으로는 MC 스케줄과 함께 이번에 개봉한 저의 영화 <셔틀, 최강의 셔틀>을 홍보하며 지냈습니다.

 

 

2. [RSK] 음악 활동을 제외하고, 각자의 하루에 꼭 포함되는 루틴이 있다면요? 

 

웅 : 일과가 끝나면 꼭 팩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매일 화장을 열 시간 넘게 하고 있어서 피부가 많이 상했거든요.

 

동현 : 시간이 나면 잠깐이라도 운동을 꼭 하려고 노력합니다.

 

우진 : 하루의 끝은 드라마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저만의 시간을 보내요.

 

대휘 : 아무래도 새벽 늦게 하루가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 이후부터 드라마 시청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루틴인 것 같습니다. 

 

 

 

3. [RSK] 이번 인터뷰의 중심 주제죠? EP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를 3가지 단어로 표현하자면? 

 

웅 : 방황, 잃음, 구원.

 

동현 : 새로움, 다양함, 선물.

 

우진 : 에비뉴, 스타트, 노력.

 

대휘 : LOST, LOSER, WILL BE FOUND.

 

 

4. [RSK] 앨범 작업 과정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뭐예요? 

 

웅 : 퍼포먼스적인 부분이 만족스러웠어요.

 

동현 : 앨범의 완성도가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우진 : 뮤직비디오를 열심히 찍어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대휘 : 이번 안무가 굉장히 멋있는 것 같아요. 퍼포먼스적으로도 부족하지 않은 AB6IX의 무대 보실 수 있을 겁니다.

 

 

5. [RSK] 각자의 최애 곡과 이유도 궁금해요. 

 

웅 :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art.2>입니다. 파트 1에서 헤어진 이유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 노래에 이유가 제대로 나왔습니다.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요.

 

동현 : 타이틀곡 제외하고 <BLAZE>라는 곡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이유는 노래를 부를 때도 들을 때도 에너지가 생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예요. 

 

우진 : 매력 있고 강렬한 <BLAZE>라는 곡이 제 스타일입니다. 무대에서 부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대휘 :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Part.2>를 굉장히 아껴요. 파트 1에서 설명해 드리지 못한 이별의 이유를 알 수 있는 곡입니다.

 

 

 

6. [RSK]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어요? 

 

웅 : 더 많은 에비뉴 분들과 대중 분들에게 저희의 이름을 각인시키기 위해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어요.

 

동현 : 서울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에비뉴들과 무대를 통해 소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우진 :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재미있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휘 : 음악방송 활동 및 다양한 바이럴 콘텐츠로 찾아뵐 계획입니다.

 

 

7. [RSK] 웅 님은 소울바이서울의 다섯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에 <Sail Away>로 참여했죠? 협업은 어땠어요? 

 

웅 : 너무 좋은 기회로 소울바이서울의 프로젝트인 [SOULBYSEL Compilation 05]에 참여하게 됐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노래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녹음을 하거나 영상을 찍을 때 매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8. [RSK] 대휘 님은 영화 <셔틀: 최강의 셔틀>에서 빵셔틀 정우로 분했어요. 드라마와 액션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힘들진 않았는지 묻고 싶어요.

 

대휘 : 영화를 촬영할 시기에 AB6IX 음반 활동과 겹쳐서 굉장히 정신이 없었어요. 그 와중에 처음 해보는 액션과 연기를 소화하려니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그 인물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9. [RSK] 동현 님은 예능프로그램 <효자촌>에서 어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시간을 꼽는다면요? 

 

동현 : 어머님과 서로의 눈을 마주 보던 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서로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았는데 되게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했어요.

 

 

10. [RSK] 우진 님은 지난 2월 [oWn]을 통해 그룹에서 처음으로 솔로로 출격했었는데, 활동은 어땠어요?

 

우진 : 처음엔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됐었는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습니다.

 

 

11. [RSK] 최근 컴백 4주년을 맞이했죠? 소감이 남다를 것 같아요. 

 

웅 : 벌써 데뷔한지 4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제일 먼저 했습니다.

 

동현 : 매년 기념일이 소중하지만, 이상하게 이번에는 더 의미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우진 : 4년을 함께해준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같이 함께한 멤버와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남은 더 많은 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휘 :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싶기도 하고, 매우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AB6IX가 되겠습니다!

 

 

 

12. [RSK] AB6IX로 지내며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요? 

 

웅 : 앨범이나 콘서트를 준비할 때 정말 많은 체력과 시간이 소모되는데 그걸 잘 마치고, 다 같이 수고했다고 얘기할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동현 : 지친 스케줄 속에서 다 같이 파이팅하고 스케줄을 시작할 때가 기억이 많이 남아요.

 

우진 : 콘서트처럼 무대 위에서 팬분들을 만나는 자리가 늘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대휘 : 첫 1위 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1위 했을 때 너무 얼떨떨해서 온전히 못 느꼈던 게 아쉽습니다. 이번 앨범으로 다시 1위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3. [RSK] 팬분들이 새 앨범을 어떻게 들었으면 하는지도 묻고 싶어요. 

 

웅 : ‘많이 성장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동현 : 팬분들의 일상에서 지치고 피곤할 때, 편하게 힐링하시면서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진 :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구나.’, 노력을 멈추지 않고 도전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대휘 : AB6IX를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한 트랙 한 트랙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4. [RSK]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해볼게요. 

 

웅 :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에비뉴 여러분 앞에 설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동현 : 더 많은 사람이 AB6IX의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팬분들도 저희도 같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우진 : 다치지 않고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과 함께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대휘 : 항상 눈앞에 놓인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그룹이 되겠습니다!

 

Photographs by BRANDNEW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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