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8회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으로, 시상식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한 아티스트 비욘세 (Beyoncé)가 제 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주요 3개 부문인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포함 총 9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동시에 그래미 시상식 최다 부분 후보 지명이라는 영광까지 안았다. 한편 비욘세는 2022년 7월 정규 7집 [RENAISSANCE]을 발매하며,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은 역사상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이외에도 역사상 최연소 ‘그래미 트리플 크라운(Grammy’s Triple Crown)’의 영예를 얻은 아델 (Adele) 또한 주요 3개 부문을 포함하여 총 7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아델은 단 4개의 앨범으로 누적 4,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지금까지 무려 15 차례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 12회의 브릿 어워즈 수상, 머큐리 프라이즈 노미네이트를 비롯하여 18회의 빌보드 어워즈 수상, 2회의 IVOR 수상에 이어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어워즈 등 5회의 AMA 수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아델은 2021년 11월 정규 4집 [30]을 발매,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 동시 1위를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 기준 2021년 전 세계 최단 기간 최다 판매 앨범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영국 UK 앨범 및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2년 5월 정규 3집 [Harry’s House]를 발매하며 ‘As It Was’로 빌보드 싱글 차트 15주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해리 스타일스 (Harry Styles)는 주요 3개 부문을 포함하여 총 6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해리 스타일스는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Harry Styles]로 UK 앨범 차트와 빌보드 앨범 차트 동시 1위라는 대기록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후 2019년 발매한 2집 [Fine Line]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UK 앨범 차트 3위를 기록, 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명반 5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그래미 시상식은 2023년 2월 5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 소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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