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를 발매한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새 앨범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지난 7월 28일 오후 4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됐다.
에이티즈는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타이틀 곡 '게릴라(Guerrilla)'와 수록곡 ‘섹터 1(Sector 1)’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에이티즈는 새로운 세상 속 자유를 위한 외침을 앨범에 담았고 그간 해보지 않은 음악 스타일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에이티즈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세계가 주목하는 에이티즈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한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는 앞서 발매했던 'TREASURE(트레저)' 시리즈와 그 프리퀄 격인 'FEVER(피버)' 시리즈 다음 이야기로, 8명의 멤버가 에이티즈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어딘가 있을 보물(Treasure)을 찾는 여정을 담아낸 '트레저(TREASURE)' 시리즈와 이들이 한곳에 모이기 전 각자가 품고 있던 청춘의 열병을 그려 낸 '피버(FEVER)'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앨범이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를 발매한 에이티즈에게 이번 앨범을 발매한 소감에 관해 물었다.
1. [RSK] 이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 이유는요?
종합 선물. 타이틀곡 ‘게릴라’를 포함해서 총 7곡이 수록된 만큼, 한층 더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드리려고 했어요. 그러다 보니 저희가 새롭게 도전하는 것,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또 들려드리고 싶은 것 등등 여러 가지를 알차게 준비했기 때문에 팬분들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2. [RSK]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가장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데뷔 초에는 라이브와 안무를 실수 없이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동시에 카메라도 찾아야 되니 정말 그 몇 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는데, 지금은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태도나 여유로움이 더 늘어난 것 같아요. 특히 이번 상반기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스스로 느껴질 정도로 성장했고, 앞으로도 점점 더 발전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3. [RSK]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그 이유는요?
팬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많이 했어요. 앨범에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으려 했고, 또 비주얼적으로도 홍중의 투톤헤어나 성화의 헤어 스크래치, 산의 눈썹 피어스 등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드리는 중인데 팬분들께서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기뻤어요.
4. [RSK] 남은 2022년 활동 계획은?
우선 이번 활동 건강하게 잘 마무리 하는 게 첫 번째 바람이고요! 이후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개최해 또다시 팬 여러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지난 상반기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로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었었는데요. 그보다 더욱 멋진 모습, 새로워진 무대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새로운 막을 올릴 하반기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개최한다. 미국의 애너하임, 피닉스, 댈러스/포트워스,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캐나다 토론토, 그리고 일본 치바까지 9개 도시에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Q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