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27일 새 솔로 앨범 '배드 러브(BAD LOVE)’로 컴백한다.
키의 첫 미니앨범 '배드 러브'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발표되며, 타이틀 곡 '배드 러브'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타이틀 곡 '배드 러브'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박진감 넘치는 비트가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스스로 선택한 악몽 같은 사랑에 망가져가면서도 놓지 못하는 모습이 비극적으로 담겼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배드 러브'를 비롯해 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와 '에이틴(Eighteen -End Of My World)', 태연이 피처링한 선공개곡 '헤이트 댓(Hate That)’이 실린다. 또 ‘옐로 테이프(Yellow Tape)’, '헬륨(Helium)’까지 모두 6곡이 수록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키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6일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솔로 콘서트를 개최, 타이틀 곡 '배드 러브(BAD LOVE)’를 포함한 신곡 무대들을 최초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샤이니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생방송 "키's '배드 러브' 오디세이"를 진행하며 앨범 소개, 작업 비하인드, 활동 스포일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