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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상큼한 여름 향기로 돌아온, 유주

유주가 이 여름에 시원하고 사랑스러운 <이브닝>으로 컴백했다. 설레는 마음을 낮과 밤으로 표현한 이번 신곡은 유주가 작사에 참여해 노래의 밀도를 한층 높였다.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이번 신곡은 그녀의 말처럼늘 꺼내 듣고 싶은곡이 될 것이 분명하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상큼한 여름 향기를 가득 안고 돌아온 유주와 이번 앨범에 대해 향기로운 대화를 나눴다.



1. [RSK] 안녕하세요, 유주 님! 롤링스톤 코리아와 인터뷰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브닝>으로 돌아온 유주입니다. 반갑습니다.






2. [RSK] 근황부터 들어볼까요?

 

여름을 맞이하여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이브닝>이라는 곡을 발매했습니다. 연습도 하고 작업도 하면서 이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3. [RSK] 신곡으로 팬들 곁을 다시 찾은 소감이 남다를 것 같아요.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기념하여 팬분들께 예쁜 곡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어요. 제게 <이브닝>은 때로는 쓸쓸하게 들리기도 하고, 때로는 가슴이 두근거리게도 하는 아리송하고 매력적인 곡이에요. 한여름의 뜨거운 공기가 차차 식어가는 시간대에 들으면서 잠시 숨을 돌리며 휴식을 취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4. [RSK] 피처링으로 함께한 빅나티(BIG Naughty) 님과의 호흡은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빅나티 님 덕분에 곡이 더 재밌어진 것 같아요. 이건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2절 벌스에 빅나티님 파트에 제 이름과 연관된 가사가 있어요. 세심하게 신경 쓰며 작업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좋은 케미였다고 생각합니다!

 

 

5. [RSK] 올해에는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오싹한 동거> OST에도 참여하셨던데, 이처럼 드라마 OST로도 사랑받는 비결이 뭘까요?

 

사랑받는 비결이라제 입으로 얘기하기가 조금 부끄럽지만, 제 목소리가 여러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편이라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지금까지 부른 OST 중에는 아주 경쾌하고 귀여운 곡도 있고, 굉장히 무게감 있는 곡도 있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OST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6. [RSK] 마지막 질문이에요. 대중에게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저의 색이 확실한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언제든 꺼내 듣고 싶어지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7. [RSK] 지금까지 웹진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말씀 부탁드릴게요. 

 

팬분들이 롤링스톤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저의 앞으로의 활동도 즐겨 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러뷰 !



유주의 다양한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 전문은 곧 발간될 롤링스톤 코리아 8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hotographs by JUN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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