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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롤링스톤 UK, 코리아 독점 비하인드, K-POP 센세이션 몬스타엑스와 함께 가는 길!

롤링스톤 UK와 롤링스톤 코리아가 몬스타엑스와 함께 그들의 최신 영어 앨범 [The Dreaming]의 프로모션 트레일을 돌며 K-pop의 거친 세계로 함께한다. 몬스타엑스는 세계적인 보이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과 헌신, 그리고 가족과 팬들로부터 느끼는 사랑과 지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현과 멤버들간의 친형제 같은 케미

기현 - "만약 멤버들과 가깝지가 않다면, 그룹으로 무대에서 공연할 때, 분명히 드러나게 돼요."

 


I.M.이 K-pop 트레이닝에서의 힘겨웠던 경험

I.M - "연습생 때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었는데 언제 이 길이 끝날지, 어떻게 데뷔할 것인지, 어떻게 무대에 설 것인지 알 수 없었어요. 회사가 저를 계속 데리고 있을지도 불명확해서 불안과 많은 압박이 있었던 것 같아요."

 


몬스타엑스가 데뷔했을 때, I.M이 가진 그의 외모에 대한 불안감

I.M - "처음 데뷔했을 때, 사진에서 제 얼굴을 보는 게 어색했어요… 너무 낯설었고, 기분이 이상했어요. 제 얼굴이 싫기도 했지만 '좋아. 이게 나야. 이것도 내 일부야'라고 생각하려 했죠. 점점 편안해지기 시작했고요. 지금은 정말 괜찮아요! 몇 년 동안 저의 모습을 봐오고 있고 가끔 못 나온 사진을 보고 슬퍼하거나 '아, 이런…’ 할 때도 있지만, 괜찮아요. 팬들이 보는 거니까요. 팬들은 심지어 이상하게 나온 사진도 좋아하니까 이제 이런 것들은 상관없어요.”

 

 

민혁이 팬들을 서포트하는 방법

민혁 - "팬들이 주는 건 언제나 넘쳐요. 그래서 저는 저희가 받는 것들에 대해 둘러보기 시작했어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각자 다르지만 가장 포괄적인 건 모성애적 사랑인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팬분들과의 중심적인 교류는 결국 팬분들이 음악을 소비하고 들어주시는 과정을 통한 상호작용이거든요. 팬들은 우리의 음악을 소비하고 팬분들은 그보다 더 많은 걸 돌려주죠."

 

 
 


2번째 미국 정규 앨범 [The Dreaming]의 주요 메시지

주헌 - “첫번째 미국 정규 앨범이었던 [ALL ABOUT LUV] 이후 두번째 미국 정규 앨범 작업이었어요. 전 세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 우리가 ‘음악’으로 연결되어있다는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ALL ABOUT LUV]에 이어 몬스타엑스의 미국 앨범의 색깔, 고유의 감성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그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앨범이예요. 총 10곡이 담겨있는데, 특히 앨범명과 동명의 수록곡 <THE DREAMING>이란 곡에 이번 앨범에서 말하고자 했던 많은 내용이 표현되어 있으니 가사를 자세히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he Dreaming 앨범 발매 이후 해외 프로모션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에 대한 소감

기현 -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몬스타엑스의 한국 앨범과 미국 앨범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매력들을 잘 찾아주신 것 같아요. 추운 겨울 따뜻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니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민혁 - “앨범 발매와 더불어 굉장히 오랜만에 미국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어요. 인터뷰, 라디오 프로모션 등 진행 할 때마다 호스트, 기자분들이 본인의 최애 곡을 말해주며 앨범에 대한 호평을 많이 해주시곤 했는데, 들을 때 마다 뿌듯하고 멤버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징글볼’투어에 세번째 참석한 소감

형원 - “사실 매번 ‘징글볼’ 투어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에요. 2년 만에 진행한 해외 프로모션의 일환이기도 했고, 저희도 코로나19 시국 이후에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이 너무 오랜만이었던지라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이 컸어요. 이번 투어를 하면서 무대 위에서 바라봤던 객석의 모습은 조금 다른 의미로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주헌 - “공연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막상 무대에 오르고 수많은 팬들이 눈앞에 보이는 순간이 오니 가슴이 벅차 올랐어요. 느껴지는 희열이 정말 대단했고요. 아마 다른 멤버들도 같은 기분을 느꼈을 거라 생각해요.”

기현 - “오랜만에 관객들로 가득 찬 객석을 마주했을 때의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기 참 힘든 것 같아요. 마냥 행복했어요. 하루 빨리 상황이 나아져서 더 많은 몬베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빌보드 200차트 21위

형원 - “지난 [ALL ABOUT LUV]에 이어 이번 [THE DREAMING] 앨범도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빌보드 차트에 오를 수 있었는데, 전세계 몬베베에게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무대에서 열심히 노래하는 것이 이 사랑에 보답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The Dreaming]은 리더 셔누가 군 복무 이전 함께한 완전체 앨범이기도 하다. 몬스타엑스가 [The Dreaming]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I.M - “질문해주신 것처럼 셔누형이 군 입대 전 참여한 마지막 앨범인지라 [The Dreaming]은 저희에게도, 그리고 몬베베한테도 소중한 앨범일 거예요. 이루고 싶은 목표를 차트나, 어떤 성과로도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이번 앨범으로 드리고자 하는 메시지가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힘든 시국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저희의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다면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그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을까 생각합니다.”

 

  



‘The Dreaming’ 앨범 소개

 

글로벌 팬들을 위해 제작된 몬스타엑스의 ‘The Dreaming’은 2021년 한해 많은 것을 잃기도 하고, 희망을 찾기도 했던 우리 모두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영어 앨범이다.

 

앞서 싱글로 발매됐던 몬스타엑스의 ‘One Day(원 데이)’가 누군가를 잃은 이별의 아픔과 뒤늦은 깨달음에 대해 노래했다면, 이번 ‘The Dreaming’의 타이틀인 ‘You Problem(유 프라블럼)’에선 디스코 풍의 신나는 곡으로 분위기에 반전을 줬다.

 

또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수록곡 ‘Tied to Your Body(타이드 투 유어 바디)’를 비롯해 세련된 팝 느낌의 ‘Better(베러)’, ‘Whispers in the Dark(위스퍼스 인 더 다크)’, ‘Blame Me(블레임 미)’, 펑키함이 돋보이는 ‘Secrets(시크릿)’, ‘About Last Night(어바웃 라스트 나잇)’, ‘Blow Your Mind(블로우 유어 마인드)’까지 담겨 기존 몬스타엑스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컬러도 보여준다.

 

 

몬스타엑스 美 프로모션 정리본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2월 13일(이하 미국 현지 시간) 필라델피아를 비롯해 14일 워싱턴 D.C, 16일 애틀란타에서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개최하는 현지 최대 연말 공연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함께했다.

 

이번 '징글볼' 투어는 몬스타엑스가 세 번째로 참석하는 자리였다.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에 합류했던 몬스타엑스 해당 투어 당시 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물론, 샌프란시스코 공연에선 엔딩까지 장식하며 이들의 진가를 발휘해 보였다. 이어 글로벌한 활약을 인정 받아 2019년 그리고 2021년까지 세 차례 참여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해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을 통해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부터 ‘톱 앨범 세일즈’, ‘톱 앨범 판매량 차트(Top Current Album Sales)’, ‘단독 앨범 차트(Independent Albums)’, ‘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핫 트렌딩 송즈’ 등 총 6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빌보드 200’ 차트에선 2주 연속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이들의 영향력을 증명해 보였다.

 

뿐만 아니라 'The Dreaming'과 전 세계에서 개봉한 영화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MONSTA X : THE DREAMING)'의 다채로운 홍보 프로모션까지 진행한 몬스타엑스는 '102.7 KIIS FM'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잭 생 쇼(Zach sang show)' 등 현지 유명 라디오와 TV쇼에 함께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도 공고히 했다.

 

몬스타엑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한계 없는 성장을 자랑하며 계단식 성장돌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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