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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밝게 빛날 4가지 색채의 빛, 루미너스

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이 의기투합한 루미너스는 9월 9일 이제 막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데뷔 앨범 [YOUTH]로 K-pop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그들은 데뷔 1달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 5천 명, 타이틀곡 <RUN>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루미너스는 자신들의 매력을 서서히 비추며 차근차근 대중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의 만남도 그렇다. 그 빛나는 모습처럼, 루미너스와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눈부신 인터뷰를 지금 공개한다.


1. [롤링스톤 코리아 이하 (RSK)] 안녕하세요 루미너스(LUMINOUS) 여러분!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먼저 롤링스톤 코리아 구독자분들께 간단한 인사 및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Light in us! 안녕하세요 루미너스(LUMINOUS)입니다.


2. [RSK] ‘루미너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데뷔 앨범 [YOUTH]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과 ‘공감’, ‘위로’라는 키워드를 루미너스만의 음악으로 공유하셨죠. <RUN> 무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루미너스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기억에 남는데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나 노력했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 앨범이 데뷔 앨범이다 보니 모든 걸 신경 써서 노력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 쓴 부분이라면 라이브 연습이라 할 수 있겠네요! 라이브 연습을 쉬지 않고 30번 하는 연습을 매일 했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웃음) 30번 연습...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RSK] 최근 미니 팬 콘서트 <靑春(청춘): 너와 나>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졌어요. 대면으로 팬분들을 마주하는 무대가 공식적으로 처음이다 보니 많이 긴장되고 설레었을 텐데 그 순간을 돌아보며 가장 아쉬웠던 순간이나 짜릿했던 순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가장 짜릿했던 순간이라면 저희 노래를 여러분들 앞에서 보여줬던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팬분들의 눈을 마주 보며 저희의 무대로 소통하는 이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짜릿했어요. 또 아쉬웠던 부분이라고 하면 처음이라 서툴기도 했고 놓친 것도 많아 그런 부분에서 아쉬웠습니다… 만약에 팬분들을 만날 기회가 또 생긴다면 지금보다 더 성장한 모습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4. [RSK]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타이틀곡 <RUN>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면서 루미너스 음악의 대중성 또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는데요. 소감이 어때요?

저희가 처음 잡은 목표 조회수는 사실 100만 뷰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구가 불탔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5. [RSK] 활동 전후나 비활동기(평소)에 아티스트로서 가장 신경 써서 준비하는 것들이 있을까요? 그것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들이나 루미너스 분들만의 루틴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요. 연습이나 작업을 하다 보면 밤 낮이 바뀔 때도 있고 건강이 좋지 않을 때도 있는데 최대한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해요. 비타민 같은 알약도 챙겨 먹으면서 헬스도 하고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해요. 무엇을 하던 체력이 기반이 돼야 하니까요.


6. [RSK] 모든 멤버들이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프로듀싱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이로 인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글로벌한 존재감을 꾸준히 입증하고 계신데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음악 스타일이나 무대 콘셉트 등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다양한 음악 스타일, 다양한 무대 콘셉트 모두 다 해보고 싶지만 이전에 없었던 저희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7. [RSK] 기회가 된다면 음악 활동 외에 멤버 각각 경험해 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그 이유는요?

영빈: 저는 기회가 된다면 연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연기를 통해 저를 되돌아보고 제 감정을 한 번 더 곱씹어 보며 느끼고 표현하는 일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돼서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수일: 기회가 된다면 모두 도전해 보고 싶지만 특히 라디오를 해보고 싶어요. 저희 어머니께서 설거지하실 때 라디오를 들으시는데 심심하지 않게 해드리고 싶어요.


스티븐: 저는 다 도전해 보고 싶지만 특히 광고 찍는 게 재밌을 것 같습니다! 뭔가 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 제가 그 제품을 광고하는 게 신기할 것 같습니다.(웃음)


우빈: 저는 연기와 예능을 해보고 싶습니다!  평소에도 연기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체험하고 표현하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와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8. [RSK] 루미너스 멤버들 서로가 서로의 존재 덕분에 의지되고 힘이 될 때가 있다면 언제인가요?

영빈: 저는 동생들이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는 게 너무 고마워요. 많이 못 챙겨줄 때가 많은데 묵묵히 잘해주는 걸 보면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수일: 저는 무대에서 긴장이 될 때 멤버들을 보면 긴장이 풀려요. 항상 같이 연습해왔던 멤버들이 옆에 있으니까 하던 대로 잘하자는 마음이 생겨서 멤버들이 무대에서 제일 의지가 되고 힘이 됩니다.


스티븐: 멤버들이랑 오래 있다 보니 친구처럼 가족처럼 친해졌어요. 고민이 있다거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마음 편히 얘기할 수 있고 도와줄 수 있는 멤버들이 있어서 항상 의지 되고 고마워요.


우빈: 저는 춤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멤버들에게 도움을 많이 청합니다. 그럴 때마다 멤버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9. [RSK]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루미너스 여러분! 5년 뒤, 10년 뒤에 루미너스가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나요?

저희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기억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년 뒤 10년 뒤에도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10. [RSK] 지금까지 롤링스톤 코리아와 긴 인터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멋지게 성장할 루미너스의 모든 활동 저희 롤링스톤 코리아도 응원하겠습니다.



PHOTOGRAPHS BY JK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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