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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영화' <안녕, 할부지>, 오늘(4일) 전국 극장서 개봉!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판다 푸바오와 바오패밀리의 새로운 이야기가 올가을 스크린에서 최초 공개된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6년 한국에 오게 된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의 자연 번식을 통해, 2020년 7월 20일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한국에 온 지 4년 만에 태어난 푸바오는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의 탄생으로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태어난 순간부터 전 국민의 관심의 대상이 된 슈퍼스타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처럼 팬데믹 시기 많은 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국내 최초 자연 번식 아기 판다라는 경이로움, 푸바오의 귀엽고 엉뚱한 모습, 푸바오를 돌보는 아이바오의 모성애까지, 매 순간이 사랑과 기쁨, 행복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2023년 7월 7일,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며 지금의 바오패밀리가 되었다.

 

이렇게, 바오패밀리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힐링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온 주키퍼들이 있었다. 푸바오의 영원한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 작은 할부지 송영관 주키퍼, 판다 이모 오승희 주키퍼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바오패밀리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남모를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깊은 유대와 교감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안녕, 할부지>는 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특별한 관계,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했다. 중국으로 떠나게 된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마지막 3개월 여정에 집중한 <안녕, 할부지>의 심형준 감독은 “푸바오를 비롯한 바오패밀리와 주키퍼들의 교감, 이별을 맞이해야 하는 주키퍼들의 깊은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리고자 했다”라고 전해 영화의 기대를 높인다.

 

선물처럼 찾아온 탄생의 순간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푸바오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주키퍼들의 애틋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 <안녕, 할부지>는 올가을 단 하나의 감성 공감 무비로 가슴 찡한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제공 -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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