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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X마틴 로렌스 ‘나쁜 녀석들 4’, 6월 개봉

마이애미 최강의 형사 콤비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조 판토리아노)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쫓고 쫓기는 화끈한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가 2024년 6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특히 강렬한 사운드와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나쁜 녀석들>(1995) OST부터 ‘블랙 아이드 피스’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의 OST까지 시리즈의 탄생과 함께 사랑받고 있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대해 파헤쳐 보자.

 

마이클 베이 감독의 첫 작품 <나쁜 녀석들>은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치며 90년대 대표적인 액션 영화로 사랑받고 있다. 이 영화의 OST에는 ‘투팍’, ‘존 비’ 등 90년대 최고의 힙합/알앤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뛰어난 퀄리티와 함께 작품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90년대 대표적인 알앤비 가수 ‘존 비’의 ‘Someone To Love’는 ‘베이비페이스’가 피처링을 맡아 매력적인 시너지를 완성시켰다. 이 밖에도 영국 싱글 차트 2위, 미국 싱글 차트 1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이애나 킹’의 ‘Shy Guy’부터 ‘키스 마틴’의 ‘Never Find Someone Like You’까지 수록되어 있어, ‘영화는 보지 않아도 음악은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나쁜 녀석들 2>의 사운드트랙은 그야말로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향연이다.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영화에 대한 평가와 함께 ‘퍼프 데디’, ‘제이지’, ‘비욘세’, ‘노토리어스 B.I.G’, ‘스눕 독’,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가 함께한 사운드 트랙 또한 블록버스터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퍼프 데디’의 ‘Shake Ya Tailfeather(feat. Nelly & Murphy Lee)’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 OST에는 ‘블랙 아이드 피스’, ‘제이 발빈’의 ‘RITMO’가 큰 사랑을 받았다. ‘RTIMO’는 라틴풍의 뉴트로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스곡인 ‘코로나’의 ‘The Rhythm of the Night’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RITMO’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힙하고 스피디한 액션 시퀀스와 어우러져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RITMO’는 당시 라틴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였으며,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3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는 전편 OST ‘RITMO’로 화제를 모았던 ‘블랙 아이드 피스’가 다시 한번 참여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운드트랙 ‘TONIGHT’은 ‘블랙 아이드 피스’와 함께 ‘엘 알파’, ‘베키 지’가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OST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독보적인 힙합 세계관에 ‘베키 지’의 흥겨운 레게 음악이 더해져서 <나쁜 녀석들>의 유쾌하고 힙한 분위기의 음악을 더욱 기대케 한다.

 

<사진 제공 - 네이버, 벅스, 소니 픽처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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