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누적 관객 수 536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13만 7460명의 관객을 동원해 16일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다. 3만 9532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56만 7845명을 기록했으며, ‘해피 뉴 이어’와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각각 3만 593명, 4944명이 관람해 3, 4위에 나란히 올랐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2월 15일 개봉했다.
<사진 제공 - 소니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