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감독의 웰메이드 음악 영화 <코다>가 8월 개봉한다.
선댄스 영화제 역사상 최초로 US 드라마틱 부문의 최고상을 석권하며 4관왕에 오른 웰메이드 음악 영화 <코다>에 <라라랜드>의 음악 감독 '마리우스 드 브리스'가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음악 영화를 사랑하는 국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
세계 최정상급 뮤지션인 마돈나, 데이빗 보위, U2, 비요크의 프로듀싱과 작곡을 담당한 천재 음악가 '마리우스 드 브리스'는 음악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라라랜드>로 그래미상 2관왕을 수상하고 <물랑 루즈>,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음악상 2관왕을 달성하며 빌보드와 할리우드에서 정점을 찍었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의 원작자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스타워즈> 시리즈의 감독 조지 루카스, 그리고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수장이었던 감독 잭 스나이더 등 거장들의 음악을 맡았던 그는 영화의 장르에 걸맞은 다채로운 사운드를 프로듀싱할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사랑받는 팝송들을 색다르게 편곡하고 완벽한 밸런스로 배치하는 마법 같은 디렉팅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최고의 음악 감독으로 이미 정평이 난 '마리우스 드 브리스'의 뮤직 드라마 <코다>는 마빈 게이, 데이빗 보위, 조니 미첼 등 팝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명곡을 새롭게 편곡하여 청량한 여름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원 데이>의 에밀리아 존스와 <싱 스트리트>의 퍼디아 월시-필로, 두 청인 배우가 환상적인 뮤직 케미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8월 여름 개봉을 앞둔 <코다>는 애플TV+에서 2천 5백만 달러(한화 약 280억 원)의 판권 계약을 제안받아 <위플래쉬>를 제치고 선댄스 영화제 역대 최고가를 달성해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美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한 2022년 오스카 작품상, 각본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올해 사랑에 빠질 단 하나의 음악 영화"(VOX), "2021년 여름을 대표할 달콤한 뮤직 드라마"(Toronto Star), "당신의 오감을 깨울 감동과 유머, 로맨스"(letterboxd), "가족의 사랑만이 지닌 특별한 울림"(Harper's Bazaar), "별처럼 반짝이는 청춘을 머금은 노래"(Hollywood Reporter), "다정한 햇살 같은 아름다운 감동"(Time Out), "당신이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작품"(The Guardian), "가슴 뛰는 리드미컬한 음악과 연출"(Vanity Fair), "기적의 손짓으로 진실한 사랑을 말한 유쾌한 가족"(Entertainment Weekly), "기쁨의 환호성을 지를 사랑스러운 작품"(Collider) 등 극찬 세례와 함께 세계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스카 역사상 최연소, 최초의 농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말리 매트린과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상을 휩쓴 농인 배우 트로이 코처, 다니엘 듀런트가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완성도를 더욱 높인 <코다>는 지금껏 만난 적 없는 아름다운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한편 <라라랜드>의 마법 같은 선율을 완성한 음악 감독 '마리우스 드 브리스'의 뮤직 드라마 <코다>는 오는 8월 여름,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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