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9', 저스틴 린 감독)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무려 글로벌 수익 5억달러(약 5660억원) 돌파를 앞두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카체이싱 액션 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할리우드 대표 흥행 프랜차이즈 시리즈 '분노의 질주'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개봉을 미뤘던 다른 기대작들과는 달리 당당히 도전장을 내놓았다.
지난 5월 19일 국내에서 최초 개봉한 데 이어 지난달 25일 북미 개봉까지 전 세계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 개봉 첫 날 40만 명이라는 오프닝 스코어(국내 기준)를 기록, 순식간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국내 최종 스코어 228만4628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개봉한 외화 중 단연 최고 흥행작으로 랭킹 됐다.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홍콩, 대만,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등 단 8개 국가에서 선개봉됐는데 이 국가들로부터 개봉 2주 만에 2억2902만달러(약 2540억원)의 글로벌 누적 수익을 거뒀다. 이에 따라 글로벌 흥행 수익은 총 4억9150만달러(약 5557억8820만원)까지 치솟아 오늘(5일) 5억달러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분노의 질주9'은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제공 -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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