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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20주기…실화 '워스', 7월 전 세계 최초 개봉

9·11 테러 피해자 보상 기금 운영 이야기를 다룬 실화 드라마 '워스'가 오는 7월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워스'(감독 사라 코랑겔로)는 9·11 테러 피해자 보상 기금 운영을 맡게 된 변호사 켄(마이클 키튼)이 주어진 시간 안에 피해자들을 설득해 보상 기금 프로젝트를 완수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설립한 하이어 그라운드 프로덕션이 판권을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워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협상 전문 변호사 켄으로 열연을 펼치는 마이클 키튼과 켄에 맞서는 찰스 울프 역의 스탠리 투치가 눈길을 끈다. 국내 관객들에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의 나이젤 역으로 잘 알려진 스탠리 투치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마이클 키튼과 스탠리 투치의 양보 없는 카리스마 대결 역시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주)미디어소프트필름, 씨나몬(주)홈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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