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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나이트’ 여름 개봉 확정, ‘반지의 제왕’ 톨킨의 대서사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반지의 제왕’ J. R. R. 톨킨이 이끄는 또 다른 모험, 2021년 대서사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그린 나이트’가 2021년 여름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시선을 압도하는 1차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영화 ‘그린 나이트’는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의 명예를 건 목 베기 게임과 5개의 관문을 거쳐야 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이다. ‘반지의 제왕’‘호빗’의 세계적인 작가이자 언어학자인 J. R. R. 톨킨이 최초로 현대어로 해석, 출간해 세상에 내놓은 중세문학 최고의 걸작인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중세 영국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인 가웨인 경의 모험 안에 담긴 성장담과 인간사의 집약 속 다양한 상징과 진정한 기사도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나리’를 비롯해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 ‘문라이트’, 제88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룸’과 ‘미드소마’, ‘유전’, ‘레이디 버드’,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을 제작하며 할리우드 신흥명가로 떠오른 A24의 신작이다. 롤링스톤지 선정 2017년 최고의 영화 TOP 10에 선정된 ‘고스트 스토리’의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판타지와 로맨스가 결합된 독창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데브 파텔이 가웨인 역을 맡고, ‘툼레이더’,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더 킹: 헨리 5세’의 조엘 에저튼이 주요 배역으로 등장해 인상적인 열연을 펼친다. ‘홈랜드’ 사리타 초우드리,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에린 켈리먼, ‘더 위치’ 랄프 이네슨, ‘왕좌의 게임’ 케이트 딕키, ‘덩케르크’ 배리 키오건, ‘미션 임파서블’ 숀 해리스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했다. ‘반지의 제왕’, ‘어벤져스’, ‘알리타’의 웨타 디지털이 시각효과로 참여해 최첨단 CGI 기법을 활용한 혁명적인 비주얼과 아일랜드 로케이션으로 구현한 예술적인 시도의 미학적인 화면이 명품 전시회를 감상하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강렬한 붉은 색과 노란색 텍스트의 조화와 대비, “녹색 기사의 목을 잘라 명예를 지켜라!”라는 도발적인 문구로 감각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매혹적인 서사로 만나는 스크린 예술탐험이자, J. R. R. 톨킨이 이끄는 21세기 ‘반지의 제왕’으로 기억될 영화 ‘그린 나이트’는 2021년 여름 개봉한다.

<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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