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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새 이름 찾는다…"일정 기간 사용할 활동명 공모"

그룹 뉴진스가 당분간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찾고 있다.

 

23일 뉴진스는 SNS를 통해 “버니즈!!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해요.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뉴진스의 새 SNS 계정에 활용된 단어인 ‘진즈(jeanz)’를 활용하거나 팬덤명인 ‘버니즈’ 등을 응용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댓글을 달고 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할 마음이 없다”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뉴진스’는 어도어 소유로 상표권 등록이 돼있는 상태다. 추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경우 기존 활동명인 ‘뉴진스’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새 팀명을 공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에 어도어 소유 상표권으로는 ‘뉴진스’, ‘어도어’, 뉴진스 전용 팬 커뮤니티인 ‘포닝’,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이미지 등이 등록돼있다. 뉴진스 팬덤명인 ‘버니즈’는 등록되지 않았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했다. 데뷔곡 ‘Attention(어텐션)’을 시작으로 'ETA' 'OMG' 'Ditto' 'Super Shy' 'How Sweet' 'Supernatural'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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