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해준이 오는 22일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헤이 준 (The Very First Fan Meet) <Hey June>을 개최한다.
팬미팅 '헤이 준 (The Very First Fan Meet) <Hey June>은 총 2부로 진행되며, 부제인 '헤이 준(Hey June)'은 비틀즈의 명곡 '헤이 주드(Hey Jude)'를 패러디했다. 방송, 유튜브에서 볼 수 없었던 김해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팬들의 높은 기대가 쏠린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최준’, ‘쿨제이’ 등의 캐릭터로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맨 김해준에게 첫 팬미팅 소감에 관해 물었다.
1. [RSK] 안녕하세요. 김해준 님,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소개와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그맨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나에게 해준" "사랑을 해준" "웃게 해준" 김해준입니다~
2. [RSK] 오늘 22일 첫 팬미팅 <김해준 The Very First Fan Meet>을 개최하셨어요! 첫 팬미팅 소감이 궁금합니다.
처음으로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돼서 정말 행복하고 설레임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준비하려고 하고 더 잘하려는 욕심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1부 공연에 혼자서 여러 부캐를 번갈아 가며 보여드리는데 긴장도 되지만 최선을 다해서 와주신 분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려고 합니다.
3. [RSK] 김해준 님은 최준, 쿨제이, 김민준, 조정구, 온새미로 등 많은 부캐를 가지고 계시는데요! 부캐 중 가장 최애하는 캐릭터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요?
최준 캐릭터입니다. 최준캐릭터로 많은분께 관심을 받아서 김해준을 알릴수 있었고 김해준을 알고 나서 다른 캐릭터들까지 연결됐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최준이라는 캐릭터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와 다른캐릭터들도 알리는 데 시간이 더 걸렸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4. [RSK] 많은 팬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해준 님, 팬들로부터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어떤 음악을 들으면 그 시절 기분 좋았던 추억이 떠오르는 음악이 있는 것처럼 저를 떠올리면 그때 행복하게 웃었던 추억이 떠오르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사진 제공 - 메타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