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구찌(Gucci)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Demna의 진두지휘 아래 완전히 탈바꿈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일을 벗은 이번 26FW 컬렉션은 그간 구찌가 보여준 화려함과는 궤를 달리하는 절제된 정교함이 핵심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구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톰 포드(Tom Ford) 시절의 유산을 뎀나만의 시각으로 현대적으로 복원했다는 점이다.
쇼 전반에 흐르는 깔끔한 실루엣과 날카로운 디테일은 과거 톰 포드가 선보였던 관능적이고 세련된 미학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특정 피스들에서 보여준 정교한 테일러링과 소재의 변주(Sleek & Sophisticated)는 90년대 구찌의 아카이브를 뎀나의 파격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패션 전문가들은 "뎀나의 구찌는 톰 포드 시절의 섹시하고 대담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미니멀리즘과 하이엔드 디테일을 결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고 분석했다. 이는 단순한 복제를 넘어, 과거의 영광을 미래의 언어로 번역해낸 뎀나의 천재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구찌의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전통적인 장인 정신에 뎀나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과 하이패션적 접근이 완벽히 융합되어, 새로운 '럭셔리 스탠다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뎀나와 톰 포드의 미학적 연결 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구찌 26FW 컬렉션의 주요 피스들과 전체 런웨이 영상은 구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GUCCI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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