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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m-flo 협업곡 ‘EKO EKO’ 오늘(18일) 공개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와 일본의 유명 뮤지션 m-flo가 협업한 신곡 ‘EKO EKO’가 18일 0시 공개됐다.


‘EKO EKO’는 다른 우주에 사는 두 사람이 마음의 주파수를 통해 공명하며 서로 메아리(에코)를 주고받고, 이를 통해 ‘너와 나만의 세계’로 날아간다는 러브송이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를 섞은 가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축한다. m-flo의 데뷔 25주년 기념 ‘loves’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된 곡이다.


지코는 작사, 작곡을 포함해 콘셉트 기획 등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특히 한국어 가사 외에도 일본어 랩을 직접 작사해 눈길을 끈다. 지코는 특유의 차진 래핑으로 곡의 주제를 전달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지코는 올 상반기 다채로운 곡 작업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애쉬아일랜드의 ‘괜찮아 (Feat. ZICO)’, 기리보이의 ‘My Job is Cool (Feat. ZICO, J-Tong)’ 외에도 지난 3월 발매된 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 타이틀곡 ‘like JENNIE’의 작사, 작곡을 함께했다. 또한 그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4집 ‘No Genre’가 밀리언셀링을 달성하면서 ‘히트 메이커’ 명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에 더해 m-flo와의 협업곡까지 선보이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코의 ‘열일’은 계속된다. 18일 오후 10시 일본의 인기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서 m-flo, 에일과 함께 ‘EKO EKO’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여러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내며 신곡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7월 5~6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ZICO FANMEETING <COMvenienc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 - 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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