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신곡의 글로벌 흥행에 가속도를 붙였다.
세븐틴은 4일(현지시간) 방송된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THUNDE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특유의 에너지와 노련함이 어우러진 무대로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무대는 공중전화와 심장충격기가 결합된 독특한 소품을 비추며 시작한다. ‘다양한 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긍정적인 자극을 나누며 특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라는 세븐틴의 각오가 함축된 장치다. 노랫말에 맞춰 번쩍이는 조명과 입체적인 안무 동선이 시선을 사로잡고, 오직 라이브에서만 들을 수 있는 멤버들의 기합 소리가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3차례 수상한 인기 토크쇼이다.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켈리 클락슨은 세븐틴을 “K-팝 퍼포먼스 최강자”라고 소개하며 “이들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었고, K-팝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앨범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THUNDER’로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순위권에 안착했고, 빌보드 재팬 종합 송차트 ‘핫 100’에 12위로 진입했다. 멤버들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THUNDER’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에도 시동을 걸었다.
정규 5집 ‘HAPPY BURSTDAY’의 성과도 눈부시다.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5월 26일~6월 1일) 동안 252만 장 넘게 팔리며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을 비롯해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세븐틴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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