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에서 아침을 춤과 음악으로 여는 이색 웰니스 파티, ‘북촌 모닝 레이브(Bukchon Morning Rave)’가12월 27일 토요일, 네 번째 행사를 연다.
YLESS와 PROJECT120130이 함께 기획한 이 행사는 밤 중심의 연말 파티 문화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연말 모임 문화를 제안하는 모닝 레이브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악·뷰티·웰니스를 결합한 이 형식은 서울의 아침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으로 확장시키며 북촌 모닝 레이브는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아침 파티로, 지금까지 세 차례의 행사에서 회당 약 2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캐비어 주먹밥은 K-Beauty 브랜드 가히/YLESS의 핵심 성분인 ‘캐비어’를브랜드 체험의 일환이다.
북촌 모닝 레이브는 설명 중심의 홍보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안에서 브랜드와 성분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K-Beauty가 음악과 웰니스 문화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시도다.
PROJECT120130은 음악의 속도(BPM)가 신체 리듬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 프로젝트다.
120–130 BPM 구간의 음악은 최근 연구에서 정서적 안정과 저속 노화(Slow-aging)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리듬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모닝 레이브 역시 이 템포의 하우스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리듬을 지향하는 새로운 웰니스 음악 경험을 제안한다.
행사는 사일런트 디스코(Silent Disco)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즐기며, 북촌이라는 주거 중심 지역과 충돌하지 않는 방식으로 파티에 참여한다.
아침의 시간, 음악, 웰니스를 중심에 둔 이 모닝 레이브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연말 파티 문화를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이라는 장소 역시 관광 및 지역 문화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명: 북촌 모닝레이브 by YLESS × PROJECT120130 vol.4
일시: 2025년 12월 27일(토) 오전 8시–10시 30분
장소: YLESS 북촌 (서울 종로구 북촌로 58 B1)
입장: 무료 (사전 신청, 선착순)
신청 방법:YLESS(@yless.official) 또는 PROJECT120130 (@project120130)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내 신청 페이지 (구글폼) https://forms.gle/deQRiCUom8e8Afgo6
<사진 제공 - PROJECT12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