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 코리아가 럭스 서울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미스코리아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 등장한 미스코리아는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에 당선된 이승현과 미(美)에 당선된 김고은이다.
이번 화보에 대해 롤링스톤 코리아는 “기존의 전통적인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디어 아트 경험을 선사하는 럭스 서울에서 이승현과 김고은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모습이 담겼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현과 김고은은 미디어 작품을 바탕으로 화보 착장을 완벽히 소화했다.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흰 의상 역시 이들의 포즈로 재해석되어 카메라에 담겼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 ‘럭스:시적해상도’는 영국 런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규모 미디어 전시 ‘럭스: 현대미술의 새로운 물결’의 두 번째 시리즈다.
해당 전시에는 현대 미술 분야의 세계적인 작가인 카스텐 니콜라이(Carsten Nicolai), 피필로티 리스트(Pipilotti Rist), 드리프트(DRIFT), 크리스타 킴(Krista Kim) 등 총 12팀의 아티스트 그룹이 참가했으며, 대규모 시청각 설치 작품 16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럭스:시적해상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과 일부 디자인 둘레길에 전시된다. 전시회 티켓은 인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롤링스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