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알파 모터스의 전기 픽업트럭인 ‘울프’ 차량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프레스데이에서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울프’는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인 알파 모터 코퍼레이션의 세계 최초 론칭 제품이다.
알파 모터 코퍼레이션은 ‘인류를 움직이는 것(Move Humanity)’이라는 비전 아래 사람 및 환경의 웰빙을 위해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을 만드는 기업이다. 캘리포니아주 얼바인(Irvine)에 본사를 두었으며,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전기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등장한 ‘울프’와 ‘울프 플러스’는 4인용 픽업트럭으로, 울프 플러스는 싱글 모터 후륜구동과 듀얼 모터 사륜구동 2가지 엔진을 탑재해서 1회 충전만으로도 최대 402~443km를 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프 플러스는 2024년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2025년도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알파 모터 코퍼레이션의 국내 수입사인 매직샵 주식회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알파 모터스의 ‘울프 트럭’으로 세계 론칭을 주최하게 되어서 무척 영광스럽고 뿌듯하다. 울프 트럭은 디자인에서 오는 감각이 전기 자동차 계의 애플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차량들을 소개할 것에 벌써부터 뿌듯하다”라고 알파 모터스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방문객들은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리는 알파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알파 모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