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자신이 설립했던 1인 기획사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휴먼메이드는 "이승기가 1인 회사로 앞으로 활동을 이어나간다"라고 29일 밝혔다.
휴먼메이드는 이승기가 지난해 초 설립한 1인 연예기획사다. 지난해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결별하고 홀로서기를 시도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후크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한 바 있다.
이승기의 후크 복귀 후 그가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시도하기 위한 영역으로 남겨졌던 휴먼메이드는 이승기의 새로운 둥지가 됐다.
휴먼메이드는 "'포 휴먼 바이 휴먼' 사명과 같이 휴먼메이드와 이승기의 선한 활동을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이승기는 후크와 음원 관련 정산을 두고 갈등 중이다. 29일 후크가 음원 관련 미정산금 명목으로 지급한 50억여 원 중 20억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쾌척하며 전액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음은 휴먼메이드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휴먼메이드 입니다.
아티스트 이승기는 1인 회사 휴먼메이드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휴먼메이드는 아티스트 이승기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뜻깊은 사랑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금일 나눴음을 알립니다.
'For Human, By Human' 사명과 같이 휴먼메이드와 아티스트 이승기의 선한 활동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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