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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시크한 옴므파탈 변신! 남성미 가득한 패션 매거진 화보 공개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정진운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최근 개봉한 영화 '오! 마이 고스트'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흑백 이미지로 구성된 화보 사진 속 정진운은 치명적인 눈빛으로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진운의 훤칠한 피지컬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무드와 포토제닉한 컷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정진운은 영화 '오! 마이 고스트'에 대해 "굉장히 재밌는 작품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도 있다. 홍태선 감독님과도 '어떻게 재밌게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 훨씬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애드리브도 많았고, 여러모로 재밌는 작업이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이자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정진운은 "두 가지를 병행할 수 있는 레퍼런스가 되고 싶다. 배우인데, 멋진 음악을 만들 수 있고, 때로는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두 직업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한 정진운은 "지금은 영역을 넓히는 중인 것 같다.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고, 좋은 음악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수로서 제 작업실에서 20~30명 정도의 관객들과 언플러그드(Unpluged) 공연을 느끼고 싶다. 배우로서는 드라마의 긴 호흡을 다시 느끼고 싶다. 다시 영화제에 초청받아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라는 꿈을 소개하기도 했다.

인터뷰 말미 정진운은 "지금이 다시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해서 마음이 편하다. 겁나는 것도 없고, 이제 즐기며 올라갈 일만 남았다"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한편, 정진운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오! 마이 고스트'에서 귀신 보는 것이 유일한 스펙인 신입 FD 태민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차기작 '리바운드'와 '나는 여기에 있다'를 통해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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