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2022년 ‘호랑이 해’ 설날을 맞아, 이용자들이 스토리 게시물에 사용할 수 있는 용맹한 호랑이 스티커 3종을 선보인다.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의 이용자 커뮤니티를 포용하는 플랫폼으로서, 음력 설을 쇠는 아시아 지역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기념하는 마음으로 제작된 이 스티커 제작에는 홍콩 일러스트레이터 오필리아 팽이 함께 했다. 오필리아 팽은 “언어 대신 ‘색감’과 ‘형태’로 말하는 것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답게, 이번 스티커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비비드한 색감이 특징입니다. 역동적이면서도 어딘가 장난기 가득한 호랑이의 표정이 귀여운 요소를 더해줍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2022년 음력 설 기념 스티커는 한국시간으로 29일 토요일 오전 9시에 공개되며, 스토리에 사진 또는 동영상을 공유할 때 화면 상단의 스티커 버튼을 눌러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스티커를 사용한 이용자들의 스토리 게시물은 앱 상단에 별도의 스토리 링(ring)으로 묶여 표시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설 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같이 모이긴 어려울지라도 호랑이 스티커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으로 연결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문화와 아티스트를 조명하고,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자기 표현을 응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제공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