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CL)이 강다니엘이 설립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국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지난 10일 강다니엘 소속사로도 알려진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씨엘의 국내 활동에 관한 매니지먼트를 책임지게 됐다. 씨엘이 정상급 뮤지션으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한 씨엘은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씨엘의 활동을 주도해오던 레이블 베리체리는 국내에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전략으로 이번에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국외 활동은 스쿠터브라운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함께 급성장해왔다. 전문적인 음악 제작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며 발매하는 앨범마다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씨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과 더불어 향후 실력있는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 - 베리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