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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BTS 부산 콘서트 <YET TO COME> 성황리 종료!

By. ROLLINGSTON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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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이 WORLD EXPO 2030 BUSAN KOREA CONCERT BTS <Yet To Come> in BUSAN (이하 'BTS <Yet To Come> in BUSAN')을 성황리에 마쳤다. 콘서트, 생중계, 온라인 생중계, TV 중계 등을 통해 229개 국가/지역에서 콘서트를 관람했다.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서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했으며, 부산과 한국 문화를 전 세계 관객에게 알리며 부산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대면 콘서트에는 약 5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부산항에서 직접 생중계한 WORLD EXPO 2030 BUSAN KOREA CONCERT BTS <Yet To Come> in BUSAN - LIVE PLAY(이하 LIVE PLAY)의 예상 시청자 수는 약 1만 명에 육박했다. 해운대에서는 2000여명의 관객이 LIVE PLAY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개방된 해운대는 더욱 붐볐다. 위버스(Weverse)를 통한 단독 온라인 생중계는 약 4,9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JTBC에서 방송된 TV 시청률은 3.3%라는 이례적인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MIC Drop'으로 'BTS <Yet To Come> in BUSAN'을 열었다. 이어 'RUN'으로 수준급 안무를 뽐냈다. 유닛 무대에서는 진, 지민, 뷔, 정국이 '00:00(Zero O'Clock)'과 'Butterfly'를, RM, 슈가, 제이홉이 '욱 (UGH!)' 그리고 “BTS Cypher PT.3 : KILLER”로 경기장 전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Dynamite', 'Butter', '불타오르네 (FIRE)', 'IDOL', '봄날' 등 친숙한 히트곡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라이브 밴드를 위해 편곡한 총 19곡을 선보였다. 셋리스트는 밴드를 가장 잘 대표하는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아미(ARMY)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었다. 

 
 

콘서트는 부산과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 요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예를 들어 방탄소년단은 부산의 아름다운 랜드마크와 풍경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Ma City'를 선보였다. 'IDOL' 무대는 북청사자놀음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접목시킨 퍼포먼스로 전 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밤 우리의 콘서트가 부산을 알리고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BTS <Yet To Come> in BUSAN'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오늘 밤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저희 7인 모두에게 최고의 순간이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시 한 번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밤의 마지막 노래를 여러분께 선보인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모두의 더 밝은 미래를 암시하는 'Yet To Come'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BIGHIT MUSIC>